[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일 전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 상산이용원(효자천변2길 17, 효자동1가) 이용자는 전주시보건소나 덕진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1일 늦은 밤과 2일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2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에 2명(전북 856·85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확진자(전북 857번)의 경우 감염경로를 찾는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 확진자(전북 854번)는 전날 확진된 전북 846번과 연관성이 확인됐다.
전날 군산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846번도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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