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초고속 백신 접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100만명 마쳐"(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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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속도가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율리 에델스타인 보건부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북부 아랍계 도시 움 알-팜에서 100만 명째 백신 접종을 환영했다.
에델스타인 보건장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인구 10% 이상에 대해 백신 1차분을 투여했다.
전날에만 이스라엘은 15만3천400명가량에 접종을 했다.
접종 목표치는 인구 930만 명 중 550만 명이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다.
이스라엘 내 60세 이상 고령인구 중 40% 이상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2회 접종분 가운데 1차를 이미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백신 접종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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