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경북 경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 2건 확진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1/01 [20:19]
강선영 기사입력  2021/01/01 [20:19]
전북 고창, 경북 경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 2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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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일, ①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 ②경북 경주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고창·경주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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