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전북 부안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 2건 확진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1/01 [20:18]
강선영 기사입력  2021/01/01 [20:18]
경기 김포, 전북 부안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 2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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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일, ①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 ②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김포·부안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농장주는 이번 신년 연휴 기간(2021년 1월 1일 ~ 1월 3일) 동안 농장 주변 생석회 보충과 함께 농장 마당, 축사 내부, 농장 내 차량·장비·물품을 집중 소독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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