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벡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9 [07:34]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9 [07:34]
노바벡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노바벡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미국 제약사 노바벡스가 코로나19 백신 3단계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29일(한국시작)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코로나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표했다.

 

시험 결과는 내년 1분기 안에 나올 전망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 백신처럼 3주 간격으로 두번 접종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에서 최종 단계인 3상에 돌입한 경우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에 이어 다섯 번째다.

 

한국 정부는 이미 노바백스 백신을 1천만명 분 구매하기로 협상 중이며, 영국은 3천만명 분량을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한편,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돼 미국 보건 당국은 일제히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A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에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미 들어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특별히 더 심각하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