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3단계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없었다(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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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 3단계 발표에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후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연휴기간을 계기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시행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과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을 전국적으로 강화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내년 1월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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