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無" 거리두기 2단계+α 후 최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7 [11:29]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7 [11:29]
제주도청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無" 거리두기 2단계+α 후 최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주도청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無" 거리두기 2단계+α 후 최저©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제주지역에서 26일 하루 동안 7명(#375~38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4일 이후 12일만이다.

 

특히 제주도는 최근 1주일간 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고 이달에만 확진자가 300명이 발생하며 3차 대유행의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더해 플러스 알파 대책을 실행한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81명으로 늘었다.

 

27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확진자 발생에 비해 적은 수치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도민이 방역 주체이고 모든 지역과 기관·단체가 방역당국이라는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7명의 확진자에는 ▲한라사우나 관련 2명(375, 381번) ▲동백주간활동센터 2명(377, 380번) ▲7080라이브카페 관련 1명(378번) ▲대기고 학생 관련 1명(379번) ▲확인 중(376번) 1명이 포함됐다. 대부분 접촉자이거나 혹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