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시세 3000만원 돌파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승 요인" 분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7 [10:39]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7 [10:39]
[속보] 비트코인 시세 3000만원 돌파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승 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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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비트코인 시세 3000만원 돌파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승 요인" 분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시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3000만원을 돌파했다.

 

27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0%가량 급등, 이날 오전 10시경 3000만원대를 넘기며 사상 최고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 1일 거래 가격인 832만 7000원(종가)과 비교하면 3.6배 이상 뛰어올랐다.

 

두바이 소재 재무설계컨설팅 기업 드비어그룹의 나이젤 그린 최고경영자(CEO)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본 유입을 비트코인 시세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미국 월스트리트(증권 시장) 거물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점점 찾고 있는 추세”라며 “비트코인이 올해만 200% 이상의 수익을 내면서 올해 최고의 수익을 내는 자산으로 성장했고 이와 함께 기관이 비트코인에 많은 관심을 갖자 일반 투자자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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