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0명대 가능성↑ "26일 오후 6시 기준 600명 넘어"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7 [08:32]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7 [08:32]
27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0명대 가능성↑ "26일 오후 6시 기준 6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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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0명대 가능성↑ "26일 오후 6시 기준 600명 넘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26명보다 64명 적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662명 가운데 수도권이 443명(66.9%), 비수도권이 219명(33.1%)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7명, 경기 186명, 인천 60명, 부산 38명, 충남 35명, 경북 29명, 경남 23명, 충북 22명, 강원·대구 각 17명, 광주 13명, 대전·전북 각 7명, 세종 5명, 제주 4명, 울산·전남 각 1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들어 오후 6시 이후로도 확진자가 대거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1천명 안팎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12.20∼2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을 기록해 일 평균 1048명을 기록했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017명에 달해 1000명 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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