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사회적 거리두기? 성탄절 인파 몰려 '분노'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6 [15:28]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6 [15:28]
에버랜드, 사회적 거리두기? 성탄절 인파 몰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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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대를 계속 넘어가며 28일 3단계 격상 논의에 많은 걱정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22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으로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비롯해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를 과감하게 페쇄했었던 바 있다.

코로나로 위기의 나날을 지내는 가운데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늘자 에버랜드 풍경'이라며 에버랜드에 입장하는 관객들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25일 촬영된 사진으로 한눈에 봐도 많은 인파가 몰려 거리두기는 없어진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 에버랜드에 다녀온 누리꾼들은 "안기다리고 탐", "거리두기? 그런거 없더라", "양심에 찔리지만...", "한산하긴 한데 그래도 많더라"등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해당 게시글은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에버랜드측 또한 "이날 입장객은 평소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정부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전하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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