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메리(Merry)꾸러미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2/26 [00: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2/26 [00:10]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메리(Merry)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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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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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메리(Merry)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꾸러미는 세가지 테마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기(펠트 벽트리 키트) 오랜 집콕생활로 지친 아이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스티커아트, 스티커보드, 색연필,간식) 따뜻한 겨울 보내기 및 코로나19 예방(마스크, 핫팩)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직접 고른 품목들로 구성됐다.

 

꾸러미를 받은 한 보호자는 아이와 병원에 다녀오니 선물이 문고리에 이쁘게 걸려있어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면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꾸러미에 들어있는 벽트리 키트를 완성한 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이의 사진을 담아 감사한 마음과 함께 보내오기도 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나 학교도 제대로 못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그런 아동들이 꾸러미를 받고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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