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이 지하철에서 코로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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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25일 오후 8시 기준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날 송파구에 따르면 24명 가운데 7명은 지역내 확진자 가족과의 접촉에서 감염됐으며 2명은 지인과의 접촉에서 감염됐다. 다른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성탄절과 주말, 휴일에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해 달라"라며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고 식사나 음주를 하는 행위는 가급적 피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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