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시흥시위원회(위원장 김수정)는 5ㆍ31 지방선거에 시흥시의원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민주노동당 시흥시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일부터 24일까지 당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지방자치선거 각 지역 선거구와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힘 있게 치러내어 시흥시의회에 ‘깨끗한 정치, 노동자와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출마 후보자는 가 지역구(신천, 은행, 대야, 과림)에 이준용 후보(신천연합병원 노조 정책부장)가 나서게 됐으며, 나 지역구(매화, 신현, 연성, 목감)에는 허동일 후보(정보통신 이코리아 대표)로 결정됐고, 다 지역구(군자, 정왕본동, 정왕1동)에는 김미금 후보(시흥시공무원노조 사무차장), 라 지역구(정왕2, 3, 4동)는 한기석 후보(조성찬 볍률사무소 사무장)가 출마 하게 됐다. 비례대표에는 이미경(민주노동당 시흥시위원회 사무장)씨로 결정됐다.
(2006.02.07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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