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서울수도권 '짙은안개+연무' 밤부터 눈·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2 [21:50]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2 [21:50]
[내일의 날씨] 서울수도권 '짙은안개+연무' 밤부터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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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기상청 제공)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건조경보 :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태백)

기상청은 오늘(22일)에 이어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도에도 건조하겠다고 날씨 예보했다.

특히, 내일(23일) 밤부터 모레(24일)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은 매우 강한 바람이, 그 밖의 경상해안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안개, 연무) 내일(2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23일) 낮 동안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22일 17시 발표 예정,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연무: 시정 1km 이상으로,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서 공기의 색이 부옇게 보이는 현상으로 구름은 없으나, 연무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음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23일) 밤(21시)부터 모레(24일) 아침(0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 밤(21시)부터 모레 오전(12시) 사이 제주도에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기온변화에 따라 강수형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 예상 적설(23일 밤(21시)부터 24일 새벽(06시)까지)
- 강원영서: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3일 밤(21시)부터 24일 오전(12시)까지)
- 제주도: 5~10mm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내륙, 충북,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5mm 미만

기상청 제공기상청 제공

(하늘상태)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23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모레(24일)는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밤에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2도, 이천 -5도 등 -7~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8도 등 4~1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파주 -4도 등 -5~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등 2~4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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