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코로나 확진자 11명 발생... 확진자 1000명 돌파(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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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2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하며 지역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성남시청에 따르면 분당구에 거주하는 가족 2명이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고 다른 2명은 각각 화성시와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하며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분당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1명도 기존 성남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중이다.
이날 확진자가 11명이 증가하면서 성남시 확진자는 모두 1004명으로 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확진자 1000명을 넘었다. 더 이상은 안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다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적인 만남과 활동도 잠시 멈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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