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은 지난 8월 30일 관내 관세사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 및 규정 등 개정내용 안내와 반월·시화공단 중심의 중소 수출입업체에 대한 세관의 수출입통관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안전개최 지원을 위해 테러물품의 밀반입 차단과 국민건강 유해물품 반입 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말에서 김용현 세관장은 안산세관의 주 고객인 반월·시화공단 수출입업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신속·친절한 수출입화물 통관편의 제공은 물론,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및 AEO(우수 수출입업체)인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임을 밝혔다. 안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세관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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