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진시청 코로나 확진자 9명 대거발생 '기도원,나음교회 관련'

▲ 코로나19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당진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9명 모두 기초역학조사결과 지난 13일부터 발생한 당진시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었다.

#96번부터 #101번 확진자 총 6명은 서산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 되었다.

#102번,103번,104번 확진자는 나음교회 관련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 되었다.

현재 추가적인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 완료 후 감염과 관련된 동선을 시민 여러분께 신속하게 공지.

지난 12일 나음교회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일 동안 우리시에서 모두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현재 678명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임으로 우리시의 코로나-19 최초 발생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

당진시는 지난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고 21일 24시까지 시행하도록 조치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