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 김녕성당 관련 확진 19명으로 늘어"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17 [17:58]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17 [17:58]
제주도청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 김녕성당 관련 확진 1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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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당국이 지하철에서 코로나 방역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날 제주도청에 따르면 155번 확진자는 부민장례식장을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156번과 157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지난 15일 입도해 발열과 오한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8번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159번 확진자는 제일고등하교 학생으로 이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등 밀접 접촉자 4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음성판정을 받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160번 확진자는 김녕성당 집단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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