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고영승)가 동절기를 맞아 신천 수변 공간 내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하천 진입 경사로)와 시설물(벤치, 스텐드 등) 등을 일제 정비했다.
대야신천지역은 다양한 도시개발, 인구 유입으로 신천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불편사항 신고나 안전사고가 증가할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대야동 안전생활과에서는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수변공간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하천으로 진입하는 경사로 전 구간에 보행자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포장을 진행했다.
또, 노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휴게시설물(벤치, 스텐드 등)을 보수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해당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비사업으로 안전생활과의 비전인 ‘어느 곳이듯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야·신천권 생활안전 관련 시설물 불편신고는 안전생활과(031-310-26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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