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2월 9일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 150가구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작은자리복지관 직원들이 다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마스크 및 생필품과 함께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신천동, 77세) 어르신은 “작은자리복지관에서 김치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매년 오던 김치가 안 올 줄 알았는데 너무 좋다.”라고 말했으며, 손현미 관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맛있는 김치로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RX 한국거래소·국민행복재단에서 후원한 김장김치 500kg이 함께 전달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결식 예방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