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살균액 100개 및 머그컵 432개 등 약 2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2월 2일 오전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소독살균액과 머그컵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계층과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익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선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취약계층 분들이 좀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해당 물품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순선 마을자치 과장은 “나눔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 깊이 감사드리고, 해당물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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