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세종텔레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날보다 16.57%(84원) 오른 59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세종텔레콤은 사용자의 입력 유무를 판단해 악성 행위를 선제적으로 방어 및 대응하는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인 트로이컷에 대한 문의와 도입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발표했다.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막기 위해 물리적인 사용자의 입력 행위 없이 유출되거나 파일이 변조(랜섬웨어)되는 행위를 차단한다. 특히 트로이컷에 탑재된 '차세대 사용자 입력 행위 기반의 악성 행위 차단 기술' 특허 및 국정원 CC인증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업무처리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의 보안은 규모와 상관없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과 동시에 무분별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차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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