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장초반 상승세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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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8분 기준 파미셀은 7.090%(1,450원) 상승한 2만 1900원에 거래 중이며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3.86% 오른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제약사 모더나가 30일 코로나 19 백신 개발품의 긴급 사용 허가를 미 규제 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모더나에 앞서 화이자가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긴급 사용은 일반 사용과 큰 차이가 없이 최초 사용 의미가 강하며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영국 등 유럽 당국에도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미 FDA는 내달 10일 독립적인 자문위원회를 소집해 화이자 신청 자료를 검토하고 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17일에는 모더나를 심사한다.
한편 모더나는 이날 신청 사실을 발표하면서 예방률이 94.5%에서 94.1%로 경미하게 낮아졌지만 평가 재검토에서 중증 예방률이 100%에 달한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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