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총리 "오늘 오후 코로나 거리두기 격상 여부 발표" 4시 30분 생중계(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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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긴급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정 총리는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비롯해 앞선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한 각종 방역 강화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취재진 질문에 직접 답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간담회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배석 하에 약 50분간 이어질 계획이다.
간담회 자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배석할 예정이다.
현재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경우 일단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실내 체육시설이나 사우나 등의 시설운영 제한 조치를 추가하는 '2+알파(α)'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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