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상무대 집단감염 진정세 "장병 1명 추가 코로나 확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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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육군 최대의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다소 진정세로 전환되고 있다.
상무대는 보병·포병·공병·화생방·기계화 등 5개 전투 병과 교육생 5000여명이 영내에서 집단으로 생활 중인 가운데 지난 이틀 새 17명이 확진되자 집단감염 우려감이 커졌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장병 538명, 부대 내 매장종사자 21명 등 총 55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병 1명이 재검 끝에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나머지 인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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