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윤석열 충돌...법무부 감찰위 내달 1일 개최 합의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1/28 [07:38]
강선영 기사입력  2020/11/28 [07:38]
추미애-윤석열 충돌...법무부 감찰위 내달 1일 개최 합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추미애-윤석열 충돌...법무부 감찰위 내달 1일 개최 합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사징계위원회 전날인 다음달 1일 감찰과 징계 적절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외부 감찰위원들이 윤 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전에 감찰위원회를 먼저 열어야 된다며 소집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법무부는 오늘(27일)로 예정됐던 감찰위를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

 

그러자 일부 외부위원들이 "다음 달 2일 예정된 윤 총장 징계위 이후로 회의를 미루려는 게 아니냐"며 반발, 추 장관에게 "윤 총장 징계위 전에 임시회 소집을 소집하라"고 요구했다.

 

개정된 규정상 중요 감찰은 감찰위 자문을 받을 수 있지만 감찰위 논의 결과가 징계위 결정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