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 수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26일 수원시청에 따르면 코로나 341~345번 확진자가 발생, 각각 권선2동, 호매실동, 세류2동, 원천동 등에 거주한다.
앞서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R5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4명이 최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무선사업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어 4명이 추가된 것.
삼성전자는 확진자 발생 이후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했거나 밀접 접촉한 직원 3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나머지 직원 대부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