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4기 정책기획단 출범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8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8 [00:00]
市, 4기 정책기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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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위원 시정 자문 역할 기대

시흥시가 그동안 미뤄오던 제 4대 정책기획단이 14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위원을 구성하여 출범하게 됨으로서 시정에 대한 자문과 정책 개발에 대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정책기획단 4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연수 시장을 비롯해 윤용철 시의회의장, 각 국 과장들이 참석한자리에서 위촉장 전달과 함께 간부 공무원과의 상견례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연수 시장은 “정책기획단 출범이 늦어 아쉽지만 각 분야의 귀중한 인재들이 참여 해주어 고맙다.”라고 말하고 “시흥시의 개발 가용지 1천여만평을 잘 개발하고 시흥시의 관광자원과 산업단지를 잘 활용하여 두바이와 같은 신천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정책기획단의 왕성한 활동을 요청했다.
윤용철 시의회의장은 “시민과 시의회는 4기 정책기획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정책기획단이 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고 강한 정책기획단’ 운영을 제시하며 시정을 중심으로 성과의 양보다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정책위원과 공무원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실에 부합되는 정책 개발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기획단은 문희배 사무국장과 정책자문위원 3명, 정책기획 10명, 대외협력부분 위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 2년 동안 정책기획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분야별 활동으로는 시책자문 분야에서는 시정현안, 각종용역 등에 대한 전문가적 대안제시와 사전검증국소와 과 단위의 단순자문의 역할을 하게 되며, 정책기획분야는 미래지향적 정책개발 연구, 제안 또는 부서요청에 의한 과제선정과 연구 보고서 발간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대외협력분에는 중앙정부, 도, 공기업 등에 시정협력도출과 국가정책 동향, 법률개정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책기획단은 현재 최태근 위원(전 시의원)을 제외하고는 13명의 위원이 타 시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력은 박사 9명, 석사 2명, 기타 3명, 직업은 연구원 3명, 교수 4명, 기타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원명단>
◈ 시책자문
▶최태근(지역)-최태근 정책연구소장
▶이상훈(행정)-경기개발연구원 정책조정실장 ▶윤주영(재정)-우림회계법인
◈ 정책기획
▶현동훈(산업경제)-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나노광공학과 교수 ▶김창수(문화관광)-경기대 관광학부 교수 ▶하봉운(교육)-경기대 교육정책학과 교수 ▶정영수(도시행정)-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윤중경(도시개발)-제일엔지니어링 근무 ▶류시균(교통)-경기개발연구원 연구원 ▶오명열(건설)-다신이엔지 대표이사 ▶박민영(국제교류)-프러스터그룹 전략사업본부 이사 ▶김원기(투자유치)-Cube Partners 대표 ▶김유환(기업지원)-하늘마음바이오 총괄이사
◈ 대외협력
▶이만의(중앙정부)-단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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