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일)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며 외로움과 우울감이 높아져 가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블루 극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1단계 다가가기(반려식물 지원), 2단계 마음상태 점검(우울감 및 치매정도 검사), 3단계 마음 열기(어르신 말벗 도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1회성 방문 및 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며, 서로 교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만의 코로나블루 극복 사업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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