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실업문제 해소 적극 나서기로

복지·근무환경 우수기업 사례집 배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26 [16:1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26 [16:12]
중진공, 청년실업문제 해소 적극 나서기로
복지·근무환경 우수기업 사례집 배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중진공은 근무환경이 좋고 복지여건이 양호한 중소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인력에게 소개해주는 행복지수 1등 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사업은 전체 고용의 88%를 부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전반적인 근무환경과 복지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것이란 인식으로 청년인력의 발길을 붙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년보장, 양호한 교육시스템 운영, 높은 급여지급, 미래비전이 양호한 기업 등을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추천받은 후 엄선하여 실업계고교, 대학, 고용지원센터, 직업훈련원 등에 책자와 온라인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금년 초에 25개의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40개 기업을 발굴하였고 앞으로 80여개 기업을 더 발굴하여 서비스할 예정으로 있어 최근의 청년 실업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알짜 중소기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구직희망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고용상황을 감안하여 고용창출 기업에게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선 지원, 취업연계 연수를  통한 구직자 일자리 마련, 행복지수1등기업 발굴 프로젝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중소기업에 우선적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전력을 쏟고 있다.

한편 중진공 전영달 경기서부지부장은 “행복지수 1등 기업 발굴 프로젝트가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년간 200개 내외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고용노동부와 다양한 채용사이트 등과 이웃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행복지수 1등기업들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중진공의 채용연수프로그램과도 적극 연계시킬 것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