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시는 경기도 주최『2020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도시형 종합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평가 수상은「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제3조에 근거, 시·군 농정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수여해왔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1그룹(도농복합시군 16개 시군), 2그룹(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분리해 진행됐다. 주요 시책사업 17개, 특수시책 1개, 도정기여도 3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로 이루어졌다.
시흥시는 2그룹(도시형)으로 평가되어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활성화, 축산정책, 동물보호, 도정기여도 등 분야의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인센티브 8백만 원과 우수 시군 기관표창,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2020년 11월 11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개최될 예정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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