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가을철 산불방지체제 본격 돌입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1/03 [07: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1/03 [07:40]
시흥시 가을철 산불방지체제 본격 돌입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는
111일부터 12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 운영(1) 산불 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 운영(35) 직원 비상근무 체제 가동(31) 산불지휘차량 시스템 고도화(1)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예방을 위한 버스광고(2개월 5) 등 산불예방 및 방지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에 시흥시 도시브랜드인 해로토로를 이용한 외부광고를 통해 산불이 났을 경우 대처방법 및 불법소각에 대한 과태료 부과 사항을 친근감 있게 전달했다.

 

한편 올해 시흥시에서는 총 6건의 산불로 0.42ha의 임야 피해를 입었으며, 주된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

 

  © 주간시흥

 

백종만 녹지과장은 "가을철은 봄철 대비 산불의 위험성은 비교적 낮으나 코로나19 등 사회적 현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림을 찾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이번 운영기간 동안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및 철저한 산불 감시로 재난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