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일가족 코로나 확진 비상 "평택 친척집 방문 후 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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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도 평택 친척집을 방문한 전남 함평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 함평읍에 사는 30대 여성과 두 자녀가 전날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병문안을 위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만난 친척이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로 통보된 함평 일가족은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었다. 30대 여성의 두 자녀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대면수업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선별소를 설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학생과 원생 등을 포함한 5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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