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타지역 확진자' 제주 방문에 역학조사 착수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0/30 [20:25]
강선영 기사입력  2020/10/30 [20:25]
제주도 '타지역 확진자' 제주 방문에 역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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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제주도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30일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제주도 방문 알림, 자세한 사항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 바랍니다. blog.naver.com/happyjejudo'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오후 5시경 타지역 확진자 A씨와 B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관할 보건소에 따르면 A와 B씨는 지난 10월 29일 검체를 채취, 오늘 10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와 B씨로부터 제주를 머무르는 동안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입·출도 당시 이용한 항공기내 접촉자와 CCTV·신용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와 B씨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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