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10월 21일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9월 4일 첫 교육을 시작하여 10월 21일까지 총 11회기 교육 과정을 진행했으며, 총 30명의 지원자 중 17명이 수료했다.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는 건강운동, 치매예방법, 재활레크리에이션 등의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파견되어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모씨(신천동, 53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수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고,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양성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 향후 활동에 있어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는 시흥시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파견 활동이 진행되며,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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