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도내 5개 공익센터가 ‘도민 행복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경기도 5개 센터는 22일 수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익지원조직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5개 센터는 경기도의 중간지원조직으로 공동체,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자원봉사,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서 민·관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조직 간 연 2회 정례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 논의 ▲기관별 사업계획 공유를 통한 연계, 협력사업 발굴 ▲교육장, 회의실 등 공간 대여를 통한 지역 활동 활성화 ▲기타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공동사업기획 및 실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이 도내 도민참여 공동체와 공익활동을 활성화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도정 목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회 운영, 공동사업 기획 등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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