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자랑 주간시흥
지난 세월을 묵묵히 버텨가며 시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간시흥이 600호가 나온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그동안 어려움을 겪는 것을 옆에서 지켜봐 왔기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전례에 없는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세계가 흔들렸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흥을 대표하고 있는 주간시흥도 이런 사실을 잘 알기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에 한 가닥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해 왔기에 600호라는 대기록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오랫동안 시흥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주간시흥 가족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을 찾아서
15년 전 지역의 발전과 시흥시민의 지역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창간했던 주간시흥이 지령 600호를 발간한다니 감회가 새롭다.
지난 15년간 시흥을 지켜보면서 많은 변화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했으며 지금도 살아있는 생물인 것처럼 시흥이라는 도시는 변해가고 있다.
이런 시흥시의 발전을 묵묵히 주간시흥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큰 즐거움이었고 시흥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를 했을 때는 나름대로의 자부심도 느끼곤 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주간시흥을 창간할 때만 해도 의욕만 넘쳤지 다가올 수많은 난관을 짐작할 수 없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히 신문을 발행해온 박영규 대표야말로 진정한 승리자라고 할 수 있다.
신문사 사옥도 그동안의 셋집을 벗어나 배곧신도시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면서 주간시흥의 앞날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어렵고 힘든 어둠의 터널을 이제 막 빠져나온 듯한 느낌이니 주간시흥의 앞날이 더 번창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600호가 나오기까지 신문사를 위해 애써준 박영규 대표와 임직원들 신문사 산하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주간시흥 가족들 그리고 주간시흥을 아껴주고 열심히 구독해준 독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지령 6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주간시흥 경영본부장 박동학
시흥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간시흥을 보면서 저도 일익을 담당해보자는 마음으로 경영본부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고는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올해는 유래 없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지금도 진행 중으로 사람 사는 세계가 엉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렇긴 하더라도 기본적인 인간 생활을 영위하지 않을 수 없기에 조심하며 살 수밖에 없고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600호의 신문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영본부장의 직책을 잘 수행하여 주간시흥이 시흥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00호라는 신문이 나오기까지에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