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와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는 지난 16일 각 동 새마을지도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기 강사를 모시고 생명살림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살림교육은 경기도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경기도민들의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하는데 있다.
교육 내용은 생명살림 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수립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핵심주체 지도자를 발굴·교육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하게 됐다.
2세기 전 본격화된 산업화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 대규모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류와 지구는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2040년대 중반으로 예상되는 기후 이탈을 극복하기 위해 10년 안에 반드시 기후 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흥시새마을회 새마을가족들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전개하며, 동시에 새마을운동의 대 전환을 조직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동영상 시청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 것인가를 김원기 강사의 강의를 통해서 생명살림 국민운동 기본 이해 및 생명살림 1건‧2식‧3감운동 추진하고 생명살림 핵심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나가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생명살림 교육 이후 각동 회장과 총무 직무교육을 통하여 투명한 회계관리과 조직 관리와 마을공동체 교육도 실시하여 앞으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시흥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수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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