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의 각종 현안 추진사항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최근 매주 월요일 브리핑실에서 각 국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하여 각 언론사에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에 맞추어 주간시흥은 시흥시 사업의 주요내용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시흥시에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부서인 교통경제국의 사업 추진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도한다.
(편집자주)
구자중 국장은 현재 교통경제국의 주요 업무에 대해 우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문제인 것으로 강조하고 시에서 ‘시흥은 경제다’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과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하기위해 집중적인 정책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연관하여 시흥시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화공단의 활성화를 위해 구조고도화를 위한 추진을 위한 용역을 비롯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역주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이자 시민들의 생활환경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 전철사업의 추진이 최우선 과제인 것으로 결론짓고 이에 따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 교통경제국 단기 역점 추진사업 서해안의 중핵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흥시 교통경제국의 2007 역점추진사업을 보면 지난 한 해 경기도 평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서 우수 자치단체 선정, 미국 로체스터시 및 중국 문등시·일본 하치오지시 와 자매결연 추진을 통한 외자유치 기회 확대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는 무엇보다도 신안산선 노선 유치 및 합리적인 대중교통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07 시흥은 경제다’라는 시정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기위해 시흥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우리 시흥시가 발전 잠재력에서, 이제는 발전의 가속도를 높일 교통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시는 능곡, 장현, 목감지구 등 택지개발계획 및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군자매립지, 토취장, 옛 염전지구, 시화멀티테크노벨리(MTV) 등으로 인해 도시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불편의 근본적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왕권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대규모 개발계획의 수요와 관광자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전철사업 추진, 그 외에도 교통시스템운영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ITS사업)등을 추진하여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시흥시의 대내외적인 위상과 미래의 희망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할 것이다. 시흥시의 미래상을 바꿀 수 있는 전철사업(수인선의 조기완공, 소사~원시선전철의 조기착공, 신안산선 유치사업)에 역점을 두어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시화공단의 활성화와 광명 KTX의 이용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체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거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06 시흥시 주차장수급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노상주차장 정비, 이면도로 활용한 노상주차장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화공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차장을 대폭 확충해 나가는 한편,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 극심한 교통체증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체계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지난해 이어 올 한해도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관내 초등학교 1개소와 유치원, 어린이집 2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단속위주의 업무처리가 아닌 충분한 계도와 홍보로 불법사항을 사전예방, 시민의식을 선진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업무는 불법행위 다발지역에 대하여 CCTV를 설치, 무인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CCTV사각지역에 대하여는 현장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단속업무를 수행하는데 그치고 있었으나 단속위주의 업무처리가 아닌 충분한 계도와 홍보로 우리 고객인 시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시민의식을 선진화하는데 초점을 두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