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중학교(학교장 한상연) 야구부가 제35회 경기도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야구협회에서 경기도내 중학생 야구선수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개최한 제35회 경기도협회장기 중학생 야구대회이다.
2020학년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대회는 경기도내 중학교 야구부 25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8월부터 예선리그와 본선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8월12일(수) 곤지암야구장에서 벌어진 1차전 첫경기에서 평택 라온중학교를 8대1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고, 8월14일(금) 안산 성곡야구장에서 벌어진 2차전 상대인 성남 매송중학교와는 15대5 6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였으며, 8월18일(화) 안산 성곡야구장에서 벌어진 3차전 평택청담중학교와의 경기에서도 12대1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였고, 8월19일(토) 곤지암야구장에서 벌어진 예선 마지막 4차전 상대인 양평 달월중학교와의 경기에서도 12대5 6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여 10개팀이 겨루는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 진출하였다
9월24일 곤지안경기장에서 열린 본선 토너먼트 첫경기에서 고양 신일중학교를 6대0으로 이기고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2008년 3월 창단하여 2020학년도 현재 35명의 선수와 4명의 지도자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선수, 지도자, 지역사회, 학교교직원 등 하나된 야구공동체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형 학교운동부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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