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 도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유정)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도일시장 상품 판매를 추진한다.
도일시장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오는 25일 오후 3시와 5시에 도일시장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간에 접속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도일시장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평소보다 3,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판매에는 깨뽂는부부, 도일시장마을카페50, 조수자 김치마을, 꼬꼬주막 4개 상점이 참여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유정 도일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변화하는 소비 시장 적응과 판매 채널의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시도하게 됐다.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도일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 도일시장도 다양한 돌파구를 통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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