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 예심 열려

비대면 영상물 심사로 본선 진출자 가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9/09 [15: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9/09 [15:16]
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 예심 열려
비대면 영상물 심사로 본선 진출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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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예 예술인협회(지부장 박남춘)는 지난 8월 30일 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 예심을 진행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날 예심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심사가 이뤄졌으며 출연자들은 본인이 제작한 영상물을 제출했으며 심사위원들은 비대면 무관중 영상물 심사로 진행됐다.

 

시흥예총 회의실에서 진행된 예심에는 심사위원 및 시흥예총 최찬희 회장을 비롯한 시흥시연예인예술협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제출된 영상물을 심사 본선 최종 진출자 10명을 가려냈다.

 

이날 심사는 한 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이상오 광주 예총회장,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 박영규 시흥연예인협회 운영위원장(주간시흥 대표) 등이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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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상오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출연자들을 직접 보지 못한 안타까움도 있지만 본인이 제작해 보내준 영상물로 심사하니 오히려 출연자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데는 더 좋았던 것 같다.”라며 빠른 코로나 종식을 기원했다.

 

한편 박남춘 지부장은 “코로나로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라며“모두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으며 최찬희 회장은 “지역예술인들의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상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해 가고 있다.”라며 예술인들의 파이팅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전국가요제로 이미 많은 유망 가수들을 배출하며 전국의 유명 가요제로 자리를 잡았으며 당초 9월 5일 본선 대회를 치를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이날 예심에 오른 10명의 입상자들은 일정과 장소 등이 재확정 되면 본선 대회에 출연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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