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흥시민의 민심으로 시흥시장에 임명 되신 일 축하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많은 유인물과 토론을 통하여 알게 된 김윤식 시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시흥시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계획들이 꾸준히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그중에 특별히 시흥시민이 향유해야할 복지 부분에 관심을 가지시어 불편한 대중교통 노선확대와 확충 , 문화예술 수준향상을 위한 노력 , 그리고 계획적인 토지개발을 위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등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훌륭한 시장님이 되어주시어 오래 기억되는 김윤식 시장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시지부장 안봉옥
방방곳곳 스피커 소리로 뜨거웠던 6.2 지방선거가 13일간의 막을 내리면서 용광로에 빙하가 덮혀 씌우듯 작은 온기마저 찾을 수가 없다. 이는 이번선거가 54.5%의 참여라고 하지만 유권자들의 정치 및 선거에 대한 신뢰가 아직도 쌓이지 않았다는 표면의 모습일 게다. 분명 선거로 대표자를 뽑는 것은 생활의 경제적. 정신적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하는 유권자의 권리와 바람이다. 우리가 대표자를 찾아 그들로 하여금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일에 이렇듯 방관자적 자세는 안타깝다. 내 삶터의 대표자로 17명이 선택됐고 지면마다 가득 담긴 그들의 포부에 기대가 된다. 더욱이 김윤식 시장 당선자의 당선소감에 ‘시흥을 사랑한지 25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시흥시와 시흥시민을 생각했습니다.’라는 글귀를 그 무엇보다 크게 느꼈다. 그리고 당선자가 시정을 보며 이 마음을 가슴에 새겼으면 한다. 하고자 하는 일에 앞서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하는 일인가를 한시도 잊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것은 본인 뿐 아니라 시민들의 한결 같은 마음일 것이다. 정치를 바라보는 개인적 생각엔 여당도 야당이 되면 야당의 역할을 하고, 야당도 여당이 되면 여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당선자의 행정이 당에 이끌려서는 않된다. 옳고 그름이 당적에 따라 다를 수는 없지 않는가? 부디 소속 정당의 시장이 아닌 시흥시 시장으로써의 소신을 갖고 진정한 시흥인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마음을 다하길 바란다.
오 봉 석
공약을 지키며 시민과 기업을 먼저 생각하는 시장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시흥시장 당선자께서 갖고 계신 철학과 가치, 윤리정신에 따라 시흥시민을 위한 시정을 잘 추진하시리라 믿습니다. 기업이 잘되야 시흥이잘산다.
이상철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장이 되시길 간절히 부탁드림니다. 또한 선거 기간동안 공약했던 모든 공약 사항을 잘 지켜주실것을 부탁드리며 어려운 경기 속에 공단의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철저히 파악하셔서 풍요롭고 활력이 넘쳐나는 시화공단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4년 임기동안 건강 잘 챙기시고, 지혜가 충만한 미례지향적인 시정운영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훌륭한 시장이 되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이상섭
“시흥시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은 여당출신이어야 한다.”고 일부 시민들은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특별한 결과는 없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시흥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기에 재당선 된 것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따라서 당선자가 “1년을 보면 4년을 안다”고 얘기한 것처럼 그 마음 변하지 말고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난 1년간 보여준 열정과 사랑으로 항상 시민을 섬기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귀담아 듣고, 항상 낮은 마음으로 시흥시를 위해 일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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