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 10개사를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고 유망한 여성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이다.
입주 기업은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재단이 지원하는 경영 전문가 자문 서비스와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멀티미디어(홍보영상, 홈페이지 등) ▲디자인(카탈로그, 제품 디자인 등) ▲광고홍보 ▲전시참가 ▲시장조사 ▲인증획득(지적재산권 출원 등)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입주기업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1년으로 중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받아 작성해 이메일(bizwomen@gjf.or.kr),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메일은 마감 시점인 9월 4일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접수 가능하며, 우편·방문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4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역량개발1팀(031-270-9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