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자문위원장 이·취임식 열려

신임 조원행 위원장 “새로운 비전을 향해 노력” 약속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03 [11: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03 [11:52]
주간시흥 자문위원장 이·취임식 열려
신임 조원행 위원장 “새로운 비전을 향해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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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오후7시 시화웨딩홀에서는 주간시흥(대표 박영규)의 자문위원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주간시흥의 리포터, 시민기자, 자문위원, 전문위원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 일부 인사들이 축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6·2지방선거에 나서는 각 정당의 후보자 등도 축하하기위해 참석했다.

이날 정재원 전 자문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동안 신문사를 위해 함께 노력한 많은 자문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임 조원행 위원장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신문사가 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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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임 조원행 자문위원장은 “지역에서 모범적인 신문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비전을 향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신임위원장의 결의를 보여줬다.

축사를 통해 박영규 발행인은 “어려운 지역신문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에 따른 지역 언론으로써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론의 길을 이어가는 신문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에 갈음했다.

또한, 김용일 편집위원장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제 의무를 다하는지에 대한 감시의 기능을 지역 언론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바른 언론이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시민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신문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지역인 모두가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식이 마친 자리에서 신임 조원행 자문위원장은 곧바로 자문위원회를 소집하여 보다 내실 있는 자문위원회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눠 능력과 추진력 모두를 갖춘 신임위원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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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석부위원장에는 박동영(시화유통상가조합 이사장), 부위원장에는 천종석(시흥장례식장 원장), 박영복(시화스크랩 대표이사), 감사에는 이완섭(S&R엔터테인먼트), 오승석(혜성산업 대표)위원이 각각 선임 됐으며 총무에는 최만순(아하 시흥 회장)위원, 재무는 원동숙(박카스 노래방 대표) 위원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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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빈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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