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메이커 페스티벌 진행

반별 맞춤형 16개 프로그램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8/06 [17: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8/06 [17:43]
시흥교육지원청,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메이커 페스티벌 진행
반별 맞춤형 16개 프로그램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이하 군자디과고)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35개 교과 교육과정 혁신에 기반한 교과 융합 메이커 페스티벌(2020. 7.28~8.6)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산업 기술은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교육은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자디과고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 이 시대를 리드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하여 모든 학생이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발 빠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 주간시흥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에서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게 됨으로써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진행하기 힘든 기능 교육과 디지털러시 능력 함양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별 아이템을 각각 설정하여 학생 중심 교과융합 메이커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 주간시흥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응 메커니즘인 디지털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해 레이저커팅기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가죽 공예, 오르골 제작, 오또봇, 전동오토마타, 로봇팔, RC카 제작 등의 16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였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교육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교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창의적인 형태의 디지털 인프라를 발전시켜 훌륭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 가고 있다.

  

  © 주간시흥

 

또한 군자디과고는‘군자아이디어메이커스튜디오(GIMS)’를 지역 디지털 문화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시흥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지역 주민들에게 군자디과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확장하는 데 소중한 씨앗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