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교육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우리 가족 생태전환 프로젝트」 - ‘생태적 삶을 위한 「소풍」’ 프로그램을 ‘경기도(평생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과는 도내 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총 25개 단체를 선정하여 민주주의, 정치참여, 역량·자질 함양, 공유 가치, 삶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삶의 가지’ 분야로 ‘모든 생명을 배려하는 내 삶의 변화 - 「생태적 삶」’을 모토로 한 민주시민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가진 ‘「관계형성」 더불어 살아요’로 시작하였고, 지난주 8월 2일(일)에는 곰솔누리숲에서 ‘「흙」 내 안에 다 있다’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때마침 내린 비로, 지렁이, 달팽이 등 흙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함께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에 생긴 가장 큰 변화로 소소한 일상과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꼽았다. ‘생태적 삶을 위한 「소풍」’에서는 산책 하듯 편하게 자연을 대하며, 소풍하는 느낌으로 「생태적 삶」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며 가족의 건강한 「생태전환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도 전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오는 10월까지, ‘「나뭇잎」 작은 잎의 큰 임무’, ‘「장보기와 요리」 건강한 작은 우주’, ‘「곤충」 나는 지구의 원주민’, ‘「물속생물」 내가 찾은 작은 세상’, 「낙엽」 나를 잊지 말아요‘ , 「씨앗」 꿈을 위한 여정’, ‘생태적 삶과 민주시민’, ‘생태적 삶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 ‘생태적 삶을 위한 「소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
www.epec.or.kr / 031-8044-8196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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