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코센터(센터장 송현옥)는 시흥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녹색직업 <내:일을 잡아라!>를 운영 중이다.
<내:일을 잡아라!>는 작년부터 시작된 시흥에코센터의 환경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에코센터의 초록씨 강사가 직접 신청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이다. 특히 학생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진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서해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각자료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녹색직업을 알아보고 새로운 녹색직업을 창직하는 과정을 접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이루어지는 대면 수업인 만큼, 시흥에코센터는 신청 학교의 요청에 따라 기존의 모둠별 활동에서 개인별 활동으로 수업 형태를 변경하였다.
수업을 진행하는 초록씨 강사와 수업을 받는 학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수업에 임하며, 손 소독과 체온 측정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생활 속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8월에는 시흥에코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 받아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446-8900)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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