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마스크, 인도 확진자 84만명 '마스크 가격대는?' (사진-SBS 뉴스 캡쳐) © 주간시흥
|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파르게 확산 중인 인도에서 황금마스크, 다이아몬드 마스크가 등장했다.
ANI통신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서부 수라트의 한 보석상은 최근 다이아몬드가 박힌 마스크를 팔기 시작했다.
가격대는 15만루피(약 240만원)에서 40만루피(약 640만원)이다. 일반 서민들은 구매시도조차 하기 힘든 금액이다.
앞서 서부 푸네에서는 기업인 샨카르 쿠르하데가 28만9000루피(약 460만원)짜리 황금 마스크를 주문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일 동안 제작된 이 마스크에는 60g의 금이 투입됐다. 마스크에는 금이 얇게 입혀졌고 작은 숨구멍도 뚫렸다.
한편, 12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4만9553명으로 전날보다 2만8637명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