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중랑구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랑구는 11일 '7.11.(토) 45번 확진자(1인거주, 면목5동) 발생. 입원 및 거주지 방역소독완료.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완료즉시 결과 홈페이지에 공개예정입니다'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앞서 중랑구에선 중랑구 이전 확진자 동선이 공개된 바 있다.
정보는 다음과 같다.
#44번 확진자 이동 동선
- 중랑구 선별진료소, 남산생활치료센터 이송
중랑구 관계자는 "최근 구에 연이은 지역내 코로나19 감염에 이어 해외입국 확진자 사례까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과 다중이용시설 관리,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등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여름철 들어 코로나 양상이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적인 소규모 감염으로 이어지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등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불편하겠지만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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